하반기 운영계획 등 논의

▲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지난 4일 울산지역 도시가스, LPG 공급업소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가스안전 보안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지난 4일 울산지역 도시가스, LPG 공급업소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가스안전 보안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스안전 보안관의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동도시가스, LPG 판매업소 등 관련 업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가스안전 보안관은 가스사고 등 민원이 접수되면 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반이 도착하기 전 사고 위치와 가까운 보안관이 현장에 출동해 초동조치를 실시하는 등 울산지역 가스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지역 가스안전 보안관은 지난해에만 총 61회 출동해 가스시설 점검과 노후 밸브 및 호스교체 등을 실시했다.

박성수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 예방에 노력한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사고예방 시스템을 갖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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