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보이 200여명 참가...청소년 국가대항전 한국 1위
지난 6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제9회 울산썸머워즈(ULSAN SUMMER WARS)전국비보이배틀대회’에서 ‘리버스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썸머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프로 비보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장으로, 올해 전국 8개 지역 20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했다. 이날 본선대회 우승팀인 ‘리버스크루’와 준우승팀 ‘타임투펑크’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3~4위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의 대표가 참가한 청소년 국가대항전에서는 한국 참가자인 밀하우스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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