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9월 3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캡처.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문현아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이래저래 오는 연락을 다 마무리하고 지금에서야 펜을 들었습니다. 소식이 늦어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하는 손편지를 작성해 공개했다.

문현아는 9월 3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나인뮤지스는 스타제국 소속의 아이돌 그룹으로 문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에 합류했다가 2106년 탈퇴했다.

한편 문현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나인뮤지스 원년멤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문현아와 함께 나인뮤지스 원년 멤버였던 이유애린은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이유애린 걸그룹 나인뮤지스 탈퇴 후 Gost agency의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로 컴백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또 다른 원년멤버 민하는 배우로 전향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할 예정이다.

원년멤버 중 유일하게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한 멤버도 있다. 나인뮤지스의 원년멤버인 혜미는 스타제국과 재계약 이후 여전히 나인뮤지스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