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소녀시대가 7년 만에 돌아왔다.
13일(오늘)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수영, 써니, 티파니, 효연이 출연해 짝꿍 레이스를 펼친다.
소녀시대는 런닝맨의 첫 등장을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와 함께 했다. ‘다시 만난 세계’ 완무를 완벽히 소화해 낸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어 최고 인기고 ‘Gee’를 열창했다.
이날 등장한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곧장 이광수와 유리에게로 시선이 몰렸다. 이광수와 유리는 지난 2015년 ‘런닝맨’에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었고 당시 이광수는 유리 때문에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기 때문.
그러나 유리는 이광수에게 “그러고보니 오빠도 오래 계셨네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리와 이광수는 이날 하루종일 개그 콤비로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는 유리를 계속 의식하는 듯 행동하지만 오히려 유리는 진흙 묻은 이광수 얼굴을 보며 “왜 저리 생겼어”라고 말해 이광수가 뒤집어졌다는 후문.
한편 소녀시대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SBS '런닝맨'은 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