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오늘)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수영, 써니, 티파니, 효연이 출연해 짝꿍 레이스를 펼친다. SBS캡처.

‘런닝맨’에 소녀시대가 7년 만에 돌아왔다.

13일(오늘)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소녀시대 윤아, 태연, 유리, 수영, 써니, 티파니, 효연이 출연해 짝꿍 레이스를 펼친다.

소녀시대는 런닝맨의 첫 등장을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와 함께 했다. ‘다시 만난 세계’ 완무를 완벽히 소화해 낸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어 최고 인기고 ‘Gee’를 열창했다.

이날 등장한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곧장 이광수와 유리에게로 시선이 몰렸다. 이광수와 유리는 지난 2015년 ‘런닝맨’에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었고 당시 이광수는 유리 때문에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기 때문.

그러나 유리는 이광수에게 “그러고보니 오빠도 오래 계셨네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리와 이광수는 이날 하루종일 개그 콤비로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수는 유리를 계속 의식하는 듯 행동하지만 오히려 유리는 진흙 묻은 이광수 얼굴을 보며 “왜 저리 생겼어”라고 말해 이광수가 뒤집어졌다는 후문.

한편 소녀시대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SBS '런닝맨'은 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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