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한 소음 동반 일대 아수라장…안전그물에 걸려 인명피해는 없어

▲ 지난 12일 남구 신정동에 건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고층에서 수십톤의 레미콘이 쏟아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남구 신정동 이동민씨 제공

지난 12일 남구 신정동에 건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고층에서 수십톤의 레미콘이 쏟아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눈 감짝할 사이에 발생한 사고는 됐으나 레미콘 대부분이 안전그물에 걸린데다 바닥층 작업자들이 반대쪽에 있는 바람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공동주택 46가구와 업무용시설 6가구로 이뤄지며 오는 11월초 입주예정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남구 신정동 이동민씨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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