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초 임윤미도 金 수확

▲ 울산 무거고등학교 이재경이 제36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 남고부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울산선수단이 선전했다.

울산 무거고등학교 이재경이 ‘제36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 남고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이재경(무거고 3학년)은 플랫폼 다이빙, 1m스프링다이빙, 3m싱크로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초등부 정지승(삼신초 5학년)도 플랫폼다이빙, 1m스프링다이빙, 3m스프링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여자초등부 임윤미(명지초 6학년)는 플랫폼다이빙, 1m스프링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서(무거고 1학년), 이재경이 플랫폼싱크로다이빙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정미나(명지초 5학년)가 플랫폼다이빙 여초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m스프링다이빙에서는 남초부 오도윤(명지초 4학년)이, 여초부 최현정(구영초 5학년)이, 남고부 이재경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오도윤이 플랫폼다이빙, 1m스프링다이빙에서 동메달을 땄고 김지욱도 1m 스프링다이빙과 3m 스프링다이빙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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