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새로운 여자 달타냥이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김희선과 고수희가 함께 찍은 사진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SNS캡처.

2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새로운 여자 달타냥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새로운 여자 달타냥이 도착했다”고 하자 ‘섬총사’ 멤버들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짧은 통화 시간이 주어지고 게스트가 “힘들어요”라고 하자 김희선은 “어디서 약한 척이야, 재수 없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게스트 역시 “남자분들만 오시면 좋겠다. 제가 김희선씨와는 라이벌 관계다. 김희선 씨와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김희선을 자극했다. 통화 종료 직후 김희선은 ‘라이벌’이라는 말에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 등의 이름을 언급하며 새로운 게스트가 누구인지 추측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날 등장한 여자 게스트의 정체는 고수희였다. 김희선과 고수희는 서로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희선과 고수희는 앞서 2015년 드라마 ‘앵그리 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친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은 고수희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여러 차례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의 고수희와 김희선은 딱 붙어 함께 웃는 모습이 절친한 친구 그 자체이다.

한편 김희선과 고수희 조합에 누리꾼들은 “친구이자 라이벌인가”, “섬총사 어제 되게 웃겼다 고수희 말 잘한다”, “둘 다 너무 재미있고 좋다”, “김희선, 고수희 케미 앞으로도 자주 보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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