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억씩 3년째 이웃사랑 실천

▲ 아이에스동서(주) 서성부 건설본부장 등은 22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저소득층 경제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주)는 22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매년 1억원씩 3년째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200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 8000만원을, 지난해에는 태풍 피해 주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과 장학금,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좋은 일에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적지 않은 성금을 매년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주)는 지난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아파트와 주상복합·빌라 등 건축물 토목공사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북구 호계·매곡 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을 맡아 진행중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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