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상대는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전망됐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울산은 지난 22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다고 기상대는 설명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주말까지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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