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신·정보서비스 등에서 중국 산업 경쟁력이 한국을 추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오진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은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중국의 지역별 서비스업 육성전략과 한중협력’ 국제 세미나에서 양국 서비스업 경쟁력 분석 결과 재화·상업·금융, 통신·컴퓨터·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중국의 경쟁력이 한국을 추월했다고 분석했다

운송·건설 부문에서 양국간 경쟁력 격차는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여행, 운송, 건설, 보험·연금, 개인·문화·여가 서비스 등에서는 한국의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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