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와 김나미는 타이완 타이베이대학교 다이빙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5차시기 합계 280.89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280.89점은 국제대회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받은 역대 최고 점수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90.22점을 얻은 멕시코 이란차 차베스-멜라니 에르난데스, 동메달은 270.30점의 러시아 마리야 폴랴코바-엘레나 체르니크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지난 19일 개막돼 30일까지 열린다. 22개 종목으로 150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했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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