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화학네트워크포럼
박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은 ‘석유화학공단의 안전관리 정책방향과 향후 추진계획’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10일 여수 석유화학공단내에서 발생한 수소 누출 화재 폭발사고에서 보듯이 석유화학공단에서의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큰 재산피해와 함께 국민이 큰 불안감을 느낀다”면서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 진행한 공단내 지진대책에 대해 향후 업계와 공동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일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장은 ‘울산지역 산업재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항상 전국 평균치보다 높았던 울산지역 재해율이 지난해에는 평균치에 도달했으며, 2015년부터는 사망만인율이 전국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며 공장장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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