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화학네트워크포럼

▲ 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상욱 교수)와 화학네트워크포럼(대표 박종훈 NCN 회장)은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오션뷰호텔 회의실에서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소속 공장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상욱 교수)와 화학네트워크포럼(대표 박종훈 NCN 회장)은 지난 25일 경북 포항 오션뷰호텔 회의실에서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소속 공장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산업안전사고 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을 주제로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은 ‘석유화학공단의 안전관리 정책방향과 향후 추진계획’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10일 여수 석유화학공단내에서 발생한 수소 누출 화재 폭발사고에서 보듯이 석유화학공단에서의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큰 재산피해와 함께 국민이 큰 불안감을 느낀다”면서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 진행한 공단내 지진대책에 대해 향후 업계와 공동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일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장은 ‘울산지역 산업재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항상 전국 평균치보다 높았던 울산지역 재해율이 지난해에는 평균치에 도달했으며, 2015년부터는 사망만인율이 전국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며 공장장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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