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외식 프랜차이즈가 등장하면서 비슷한 업종끼리의 분별력이 떨어지고 창업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매장 운영 경험이 높은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어떤 메뉴를 좋아할지, 가맹점주는 어떤 편의 시스템을 원하는지에 대한 고민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양꼬치 캐주얼 카페 ‘양밤(양꽃이피는밤)’은 국내외 300여개 매장을 오픈한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노하우를 갖춘 본사가 만들어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할만한 브랜드로 꼽힌다.

본사인 ㈜행복한상상은 화덕삼겹살전문점 ‘화통삼’과 삼겹살 무한리필전문점 ‘삼겹싸롱’ 등을 치열한 고깃집 시장에 안착시키는 등 검증된 성공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본사는 고깃집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영세한 양꼬치 집의 이미지를 탈피, 양꼬치전문점과 카페 인테리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로 ‘양밤(양꽃이피는밤)’을 선보이게 됐다.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일색의 외식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해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양밤(양꽃이피는밤)’은 12개월 미만의 청정 호주산 램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소스를 통해 오리지널, 매운 맛, 카레 맛, 갈비 맛 등 네 가지의 양꼬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매콤칠리새우, 꿔바로우, 오향장육 등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고급 요리 메뉴와 수제맥주를 더해 젊은 세대들이 즐겨 찾는 양고기 전문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고기 프랜차이즈 ‘양밤’의 관계자는 “양꼬치를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자체 개발 소스로 4가지 양꼬치 맛을 개발, 여기에 다양한 수제요리와 수제맥주를 더해 부가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며, “특히 양꼬치전문점하면 어렵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양밤(양꽃이피는밤)에서는 300여개에 이르는 국내외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창업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사 측은 ‘양밤’ 신도림점과 카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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