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작발표회 마련

한국시낭송교육원(원장 백시향)은 6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명시낭송 제2집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작’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시낭송교육원은 현대인들에게 시낭송을 통한 정서의 함양과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명시낭송 CD를제작하고 있다. 이번 명시낭송 제2집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인 윤동주의 탄생 100주년(서거 72주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명시낭송 제2집은 한국시낭송교육원의 교육과정인 문예교육지도사 제2기를 수료한 회원들과 백시향 원장이 공동으로 기획 및 디렉트를 맡았다. 누구나 쉽계 공감할 수 있는 현대시 12편과 윤동주 시인의 유고작 20편으로 각각 2개의 트랙으로 나눠 총 32편의 한국 대표 명시들이 수록됐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