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박지원 트위터 캡처.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박 전 대표 11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김이수 헌법재판소후보자의 국회인준표결 부결되었습니다.유구무언입니다. 교각살우?”라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유구무언이라니...” “캐스팅보트라더니 이게 국민의당 입장이군요. 잘 알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은 가결 145표, 부결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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