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공연전시
[미리보는 제26회 울산 전국무용제]울산 여의주 Dance Project ‘이리오너라­합(合)’광해에 빚댄 현대인의 감성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1  22:25: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전국무용제 석권을 노리고 있는 울산 대표 여의주 Dance Project(안무 여의주·현대무용)는 ‘이리오너라­합(合)’을 무대에 올린다.

여의주 팀은 현대인들이 두려움으로 인해 느끼는 의심, 폭력성, 외로움 등의 감성을 광해의 이야기에 빚대어 표현한다.

우리의 기억 속 어딘가에서 광해는 아직도 ‘외로움’이라는 난간 위를 걷고 있다. 내면의 고통과 두려움, 외로움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는 고독의 끝에 선택을 하게 된다. 우리 현대인들도 각자의 치열한 삶 속에서 깊이와 이유는 다르지만 광해와 같은 선택을 하고,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그 난간 위를 걷고 있다고 무용단은 말한다.

공연에서는 총 7장에 걸쳐 폭군으로 회자되고 있는 군주 광해가 느꼈을 내적갈등을 빠른 전개와 임팩트 강한 연출로 그려낸다. 벅차오르는 감정과 불안감에 둘러싸인 우리(광해)는 지독한 꿈을 꾸고, 그것이 곧 현실이 되기도 한다. 무용수들은 또 다른 시대에 합을 맞춰 흥을 일으키면서도 ‘왜 나는 외로운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홍선주, 김소희 대표 ‘이윤택 성범죄 조력자’ 폭로...“너 하나 희생하면 편하다” 강요
2
신세계, 울산에 백화점 아닌 복합쇼핑몰 추진
3
배그 점검, 업데이트 내용은? “핑 따라 매칭 풀 분리할 것”…점검 2시 종료 예정
4
북한 쇼트트랙 정광범, 일본 방해해서 황대헌 도왔다?…“가라 남한 동무”
5
울산 부동산, 매물 네이버에 안 내놓는다
6
도심과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 ‘성복 자이&성복 힐스테이트’, 특별할인 혜택으로 잔여세대 분양
7
‘월요일이 사라졌다’ 1인 7역 하드캐리 액션영화…“월요일을 찾아라”
8
남자 쇼트트랙 500m 역대 성적 살펴보니…“24년 노금메달 깰 수 있을까?”
9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630억 수주…긴 겨울잠 깨나
10
연극열전, 이명행 성추행 입장문 발표…“스킨십 과하단 소문 들은 적 있다”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