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사 최현우가 SNS를 통해 “에이프릴 진솔을 욕하지 말아달라”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은다. 최현우 인스타그랢 캡처.

마술사 최현우가 SNS를 통해 “에이프릴 진솔을 욕하지 말아달라”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은다.

최현우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일어난 일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고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며 진솔과 함께 마술 퍼포먼스를 하던 중 일어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진솔양과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다가 마술의 트릭이 본의아니게 노출됐다”며 “마술의 해법노출논란보다 더 놀랐던 것은 에이프릴 진솔양에게 쏟아진 비난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술 저작권에는 문제가 없으니 이와 관련한 진솔을 향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전했다.

최현우는“저작권의 문제는 없는 마술이다”며 “마술의 해법이 일부 노출되어 아쉽기도 했으나, 그날의 공연이 끝나고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됐다. 영상이 돌면서 어린 그 친구에게 쏟아진 비난댓글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이날 최현우의 글을 본 팬들은 “최현우마술사 진짜 착하네” “하다 보면 알려질 수도 있는거지” “사람이 실수도 할수있는거지.. 너무 비난이 과한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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