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현 강종열 사장의 임기가 10월 26일로 만료됨에 따라 이달 28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지난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모 방법과 절차, 심사 기준 등을 확정하고 2주간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3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기획재정부에 추천의결서를 제출하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장을 임명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후보자가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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