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 최대규모 축전

20개 종목 2500명 참가 화합다져

▲ 울산시체육회는 17일 종합운동장 내 로비에서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폐막식을 열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는 17일 울산시 중구 종합운동장 내 로비에서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폐막식을 열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규모 행사인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15일 개막돼 검도 등 20개 종목에서 동호인 2500여명이 참여해 승패를 떠나 화합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우정상은 동구가 질서상은 울주군이, 7330상은 중구가, 화합상은 북구가, 성취상은 남구가 각각 받았다.

박준수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건강한 스포츠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체육인들이 앞으로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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