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선전한 울산시 수영선수들.
울산 수영선수단이 2017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18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다.

울산시청 김수지와 박수경은 여자일반부 플랫폼싱크로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수지는 여자 일반부 1m 스프링다이빙과 3m 스프링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구영중 이이지와 박민주도 여자중등부 플랫폼싱크로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이지는 여자중등부 플랫폼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남자유년부 오도윤(명지초)과 정지승(명지초)은 1m 스프링에서 동반 1위로 2관왕을 달성했다.

남자고등부 플랫폼싱크로다이빙에서 무거고 이재경과 김지욱도 1위를 차지했다. 이재경과 김지욱은 남자고등부 3m 싱크로다이빙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지욱은 남자고등부 1m 스프링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이재경도 남자고등부 플랫폼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올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