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경준이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참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SBS캡처.

 

배우 강경준이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참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을 챙기며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였다. 강경준은 아침에 일어나 장신영의 아들을 깨우고는 등굣길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며“밥 먹고 할머니 말씀 잘 듣고 학교도 잘 갔다와”라고 말했다.

이어 “다치지 말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프로포즈를 위한 반지를 준비하면서 장신영 아들의 반지도 함께 주문하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커플링의 의미는) 두 남자가 장신영을 감싸준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장신영은 2006년 결혼해 다음해인 2007년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3년만인 2009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난 강경준과 2013년부터 열애 중이다.

한편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장신영의 아들을 마치 자신의 아들처럼 세심히 챙기는 강경준의 모습을 칭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다정하다”, “장신영이 걱정이 많았을텐데 강경준 하는 거 보면 걱정 없을 듯”, “강경준 진짜 멋있는 남자다”,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고 결혼해서 오랫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네”, “아이 반지까지 만드는 거에서 감동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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