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9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선전한 울산기술공고 하철민, 이행석, 최세민(왼쪽부터)군.
울산 선수단이 제49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남고부 -52㎏급에 출전한 최세민(울산기술공고 2학년)과 -56㎏급에 출전한 이행석(울산기술공고 3학년)이 각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91㎏급에 나선 하철민(울산기술공고 2학년)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공동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부 -60㎏급의 이대혁(울산과학대학교 2학년)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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