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13일 인터넷·면사무소 접수

당첨자 12월21일 발표…2019년 입주

▲ 울산웅촌 국민임대주택 조감도..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840 일원에 울산웅촌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상 18층, 3개 동 300가구 규모다. 1만3172㎡ 대지에 연면적 2만2500㎡로 건설된다.

가구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형 216호, 36B㎡형 16호(주거약자용주택), 46㎡형이 68가구 규모다.

웅촌지구는 용적율 133.8%에 조경면적이 25%로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자형 주택에는 미닫이형 욕실문과 욕실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이하이면서 일정수준 이하의 소득 자산을 보유한 국민을 공급 대상으로 한다. 국가유공자, 3자녀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대상자에게 우선해서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인터넷접수는 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신청은 웅촌면사무소에서 병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21일이다. 2019년 3월 입주예정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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