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라이프클럽 이태열 작가의 ‘처용문화제’
-공 연-

△2017 해오름동맹 국악교류공연=울산, 포항, 경주 세 도시의 해오름동맹 출범 1년을 맞아 국악을 통해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울산국악협회와 포항가야금연주단, 경주 신라 만파식적 보존회 등 세 도시를 대표하는 국악팀들이 한바탕 신명나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66·4767.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선덕여왕과 천문학가 지귀라는 두 인물이 첨성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선덕여왕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작품 속 선덕여왕을 통해 관객들에게 제시한다. 30일 오후 3시·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290·4000.

△연극 ‘운빨로맨스’=인기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 평소 자신이 운이 없다고 여겨 점집을 찾아다니며 운명을 극복하려는 ‘점보늬’와 어린 나이에 건물주로 성공한 알뜰남 ‘제택후’의 아슬아슬한 사랑이야기. 화~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CK아트홀. 270·2600.

-전 시-

△잊혀진 감성=러시아 작가 알료나 코발추크의 개인전. 가느다란 실을 일정 패턴으로 엮어 하나의 형상을 완성한 평면이자 입체화 10여 점. 30일까지 갤러리카페 쿰. 274·6868.

△포토라이프클럽 제10회 회원전=‘울산의 축제’를 주제로 한 회원들의 작품전. 10월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 275·9623.

△김이란 초대전=늦깎이 미술학도인 작가가 평범한 일상을 통해 따뜻한 모성을 담아 완성한 작품 다수. 10월14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장. 229·9500.

△김용규 개인전=아름다운 동행’(Accompany)을 주제로 한 흑백작품 다수. 10월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쉼. 275·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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