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새로이 선보인 아이폰8과 삼성의 갤럭시s8을 놓고 유튜버들이 벌인 별난 실험 영상들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유튜브 캡처.

 

애플이 새로이 선보인 아이폰8과 삼성의 갤럭시s8을 놓고 별난 실험 영상들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한 유튜버는 ‘아이폰8과 갤럭시s8 소금물에 담군 뒤 성능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두 핸드폰을 소금물에 담그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유튜버는 동일한 농도의 소금물에 스톱워치가 켜진 두 기계를 담갔다. 소금물 안에서도 두 핸드폰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다.

5분이 지난 뒤 기계를 꺼내 실행하자 아이폰8의 음질이 약간 달라진 것을 빼곤 두 핸드폰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이 됐다. 이 유튜버는 다시 두 핸드폰을 소금물에 담가 이번에는 50분을 기다렸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50분 뒤에도 두 핸드폰 모두 문제 없이 작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유튜브 채널은 두 핸드폰을 믹서기에 넣고 갈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테크렉스’는 갤럭시s8과 아이폰8을 믹서기에 넣고 믹서기를 작동시켜 강도테스트를 실시했다.

아이폰8의 경우 믹서기 안에서 잘게 조각나 갈려버린 것에 반해 갤럭시s8은 아이폰8과 비교했을 때 조각이 크게 남고 많이 갈리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이 별난 실험 영상들은 삼성과 애플, LG 등이 새 핸드폰을 내놓을 때마다 매번 함께 게재된다. 외국의 한 유튜버는 아이폰과 삼성의 스마트폰을 나란히 두고 총알을 막을 수 있는지 실험을 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솔직히 돈 아깝다”, “각 각 100만원씩 200만원이 한번에 사라지네”, “재미있긴 한데 아까운 건 사실”, “돈만 많으면 나도 저런 테스트 해보고 싶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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