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를 꺾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어렵사리 따냈다. 연합뉴스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를 꺾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어렵사리 따냈다.

아르헨티나는 11일(한국시간) 에콰도르 에스타디우 올림피코 아타우알파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에는 에콰도르가 선제골로 경기를 주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 1분만에 호마리우 이바라가 헤딩 패스 후 전방으로 골을 이끌었다. 이어 로베르토 오르도네스가 던지 헤딩 공을 이바라가 슈팅을 했고 첫 골을 터뜨렸다.

이에 아르헨티나도 공세를 가세했다. 메시는 전반 12분만에 앙헬 디 마리아와의 2대1 패스 후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20분에 또 메시가 한 골을 추가 했다. 다리오 에이마르가 걷어내려던 공을 끊어내 골문 앞까지 이끌고 가 골망을 뒤흔든 것.

이후 에콰도르 선수들은 역전의 찬스를 노렸지만 두 팀다 추가 득점은 없었이 전반 2-1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또 메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 17분에 메시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은 흔들었다.

이후 2점이나 뒤진 에콰도르의 맹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3-1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이 경기를 본 축구팬들은 “무시무시가 아니라 메시 메시한 경기였다” “메갓 이말밖에안나온다” “극적으로 올라간 아르헨메시”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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