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거나 울산 소재 기업체에 근무하는 만 39세 이하 미혼남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댄스 및 스피드 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지난 7월에 열린 1회차 미혼남녀 페스티벌에서는 총 7팀의 커플이 이뤄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청년층의 가치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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