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원고·태화강 대숲 탐방
18일 무룡초·현대重 방문예정

▲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에서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 사절단 환영식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에서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 사절단 환영식을 열었다. 타카이 카즈오 교육차장을 단장으로 초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지난 14일 울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애니원고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제작을 체험한 뒤 태화강 대숲을 탐방했다. 17일에는 무룡초를 방문해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급식도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현대중공업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울산 교육대표단의 니가타 방문교류의 답방차원으로 이뤄졌다.

울산시교육청과 니가타시 교육위원회는 지난 2005년 12월 교육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학생교류, 교육행정교류 등 상호 방문을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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