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을 이롭게 하는가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을 이롭게 하는가
우르스 빌만 지음
장혜경 옮김/ 심심
300쪽/ 1만6000원

저자는 독일의 시사주간지 ‘디 차이트’의 과학저널리스트. 그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스트레스를 ‘삶의 묘약’이라고 이야기한다. 내분비학자 한스 셀리에의 연구결과를 비롯해 심리학과 정신의학, 생물학과 뇌과학, 경제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지나치지 않은 스트레스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주장한다. “물론 스트레스는 병을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잘못 사용했을 때 뿐이며 그 자체가 질병의 원인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스트레스는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멋진 선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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