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의료노조 사업장 중 가장 빨라
김장년 울산병원 총괄본부장은 “2018년부터 시행되는 병원의 통합신축을 앞두고 무엇보다 중요했던 이번 임금협약의 타결로 지역내에 전반적으로 형성되었던 노사불신 분위기를 불식시키고, 2010년부터 8년간 지속되었던 무분규 교섭을 올해에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부터 이루어지는 통합신축을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울산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울산병원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기용 지부장은 “울산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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