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랜드 어린이집도 유치부 금상

▲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울주명지초등학교.

울산소방본부는 18일 열린 ‘제18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울산 대표로 참가한 울주명지초등학교와 조이랜드어린이집이 각각 초등부 최우수상과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 소방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도별 대표 총 36개 팀(유치부 18, 초등부 18)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 유치부 금상을 차지한 조이랜드 어린이집.

조이랜드어린이집은 ‘119사랑법’이라는 소방동요를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울주명지초등학교는 ‘출동! 꼬마소방대’란 곡목으로 대회에 참가해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다양한 퍼포먼스 및 율동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유도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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