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빅뱅 지드래곤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조영남은 지난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지드래곤 모습으로 변신한 바 있다.
당시 조영남은 지드래곤의 곡 ‘삐딱하게’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 속 조영남은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서 보인 의상, 메이크업, 문신을 하고 염색한 머리를 따라 가발을 쓰고 나왔다.
특히 ‘삐딱하게’ 노래가사 중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라는 부분을 “영원한 건 절대 없다. 결국엔 다 늙겠지. 머리숱 없어. 탄력이 없어”라며 원곡의 가사를 고쳐 시청자들의 폭소케 한 바 있다.
한편, 조영남은 18일 그림대작 사건과 관련해 1심서 유죄판결을 받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