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덴밸리등 24개 명소
관광활성화 위해 할인혜택 제공
관광명소 소개 ‘찰칵찰칵 양산’
국화향연·차문화축제·예술제
줄잇는 축제 한마당으로 풍성

“성큼 다가온 가을. 가을 축제가 풍성한 양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남 양산에서 가을 풍경을 수놓을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양산시는 가을 여행주간(10월21~11월5일)동안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의지를 담아 축제·행사를 풍성하게 마련,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가을여행주간 기간동안 관광활성화를 위해 통도사·내원사와 통도환타지아, 에덴밸리 등 24개 명소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찰칵찰칵, 양산을 담자’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통도사, 홍룡폭포, 임경대, 양산타워, 매화원동마을, 시립박물관 중 2곳을 방문해 개인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양산의 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 이 기간동안 양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된다.

국화축제인 웅상가을국화향연(10월26~11월12일, 웅상출장소 광장)·양산국화향연(10월27~11월12일, 물금 워터파크)과 양산차문화축제(10월28·29일, 하북면 문화의 거리), 양산예술제(10월28~11월3일, 물금 워터파크), 배내골사과축제(11월4~5일 배내골 홍보관)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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