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의 미녀 프로골퍼로 유명한 박시현(29)이 KT위즈 소속의 우완투수 최대성(32)과 오는 12월 2일 결혼하는 가운데 박시현과 김연경의 장신 커플샷도 함께 재주목 받고 있다. SNS캡처.

 

장신의 미녀 프로골퍼로 유명한 박시현(29)이 KT위즈 소속의 우완투수 최대성(32)과 오는 12월 2일 결혼한다.

KT측은 24일 최대성과 박시현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대성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해 프로활동을 하던 박시현은 현재 은퇴하고 방송에서 골프 해설가 및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173cm 라는 시원시원한 키로 장신의 미녀 골퍼로 불리던 박시현이 배구스타 김연경과 만나 함께 찍은 인증샷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시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미니미였다 어디가서 크다고 하면 안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시현은 배구스타 김연경과 함께 나란히 서있는데 여자 프로골퍼들 중에서도 장신이라 불리는 박시현 역시 김연경 옆에서 한참 작은 모습이다.

박시현은 이어 “저는 173cm 여기선 축에도 못 끼네요 #갓연경 #김연경 너무 팬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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