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전환창업, 소자본창업에 재도전하는 이들에게 희망

창업을 시작하는 대부분은 창업 이후부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을 꿈꾼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않아 장기적인 매출부진과 경영난으로 폐업을 결심하는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다.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는 월세와 인건비, 재료비 등 꾸준히 발행하는 고정지출이 큰 반면 매출이 부진할 경우 수입을 유지할 수 없어 가게를 더이상 이어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매출부진을 이겨낼 돌파구로 업종변경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종변경의 경우 폐업보다는 부담이 적은데다 아이템을 변경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경쟁력이다.

해마다 업종전환창업 혹은 소자본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재창업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주)대현푸드빌’의 오늘통닭은 치킨창업 성공사례로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이다.

1977년 7월 1일 강북구 번동에서 테이블 5개를 놓고 시작한 (구)삼성통닭 본점이 40년이 흐른 오늘날까지 50여평의 대규모로 운영함은 물론, 50여개 오늘통닭 가맹점까지 성업중인 곳이다.

특히 가맹점주 상당수는 업종변경을 통해 치킨창업성공사례를 이뤄낸 만큼, 매출부진을 탈피하기 위한 업종변경창업으로 많은 예비창업주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대전관평점 점주의 경우 핸드폰 매장을 운영하다 치킨창업으로 업종변경을 한 사례이다. 핸드폰 매장의 경우 들어오는 손님 대부분이 구매가 아닌 문의고객이었던데 반해, 통닭의 경우 들어오는 손님 모두가 구매자인 덕분에 꾸준한 매출유지가 가능한 것이 큰 힘이 됐다.

또한 커피숍에서 오늘통닭으로 업종변경한 고양원당점 점주는 겉보기에는 그럴 듯해 보이는 커피숍이 객단가가 너무 낮아 저조한 매출때문에 속앓이를 하던 중, 고심 끝에 치킨창업으로 업종변경 한 뒤 매출 수익률을 크게 높였다.일반 식당에서 오늘통닭으로 업종변경한 상수점 점주 역시 밑반찬이 없고 메뉴가 간소해져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치킨창업으로 큰 매출상승 효과를 올릴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42년간 장사해온 노하우를가맹점주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고,각 매장마다 필요한 사항들을반영하는 등원활한 소통을 이어온 본점의 노력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다.

계속되는 매출부진으로 폐업 위기에 놓여있는 자영업자들이라면,꾸준한 매출상승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오늘통닭의 도움을 받아 업종변경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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