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11월 업황전망

11월 울산의 제조업 중소기업 업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지역회장 송순철)가 부산·울산지역 33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울산지역 제조업 중기 업황지수는 77.4로 전월(84.8)보다 7.4P 하락했다.

울산지역 중기 제조업 업황은 지난 10월(84.8) 5개월만에 반등했지만 다시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78.6으로 전월(66.2)보다 12.4P 올랐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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