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지명한 김진용(200㎝)과 지난 시즌 4라운드 10순위로 지명된 주긴완(192㎝)을 내주고 전주 KCC의 박경상(180㎝·사진)을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지명한 김진용(200㎝)과 지난 시즌 4라운드 10순위로 지명된 주긴완(192㎝)을 내주고 전주 KCC의 박경상(180㎝·사진)을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된 박경상은 데뷔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10.1득점, 2.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망주로 떠올랐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팀 내 입지가 줄었다. 지난 시즌에는 16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0.5득점, 0.9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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