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난 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경남도 투자설명회에서 의류전문업체인 (주)레스코(대표 김희대)와 200억원의 투자유치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양산시와의 투자유치 협정으로 현재 부산에 있는 물류창고 등을 올 하반기부터 양산시 어곡지방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97년에 설립된 (주)레스코는 운수보관과 화물운송을 주력으로 성장한 회사로, 자본금 120억원 규모다. 양산=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