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울산시 중구 혁신도시 내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선수단 13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에서는 울산시장애인펜싱협회 선수 5명과 지도자 3명 등 선수단 8명이 참가한다.

에페에 이동형, 김성환, 김진욱, 안유경이 출전하고 플뢰레에 김동훈이 출전한다.

2018년 국가대표 포인트 배점이 부여되고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자격이 인정되는 이번 대회는 플뢰레, 에페, 사브르 개인전과 사브르 단체전 등 세부종목 4개로 나눠 진행된다. 풀리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4일 오전 10시30분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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