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가 진행될 대곡천 반구대 교육홍보센터.
반구대포럼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는 반구대 인문학강좌가 13일부터 매주 월요일(오후 2시)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대곡천 반구대 교육홍보센터.

인문학강좌는 반구대암각화, 천전리암각화, 반구대 등 대곡천 반구대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고 일방적인 강의 보다는 수강생들과 함께 토론도하고 현장도 둘러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반구대 암각화 최초 보고자인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황상일 경북대 교수, 구광렬 울산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13일 첫 강의는 이하우 울산대 교수의 ‘반구대암각화 표현물의 재해석’을 주제로 진행한다.

희망자는 반구대포럼(www.bangudaelove.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247·2194.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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