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3일 기획초대전으로 ‘현공요 안성모 도예명인전’(사진)을 개최했다. 전시는 19일까지.

통도사 성보박물관 1층 기증유물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 초대전에는 올해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주관 ‘도자기-천목부분 명인’으로 선정된 안성모 도예가를 초청했다. 전시회에는 ‘천목다완’ 등 안 도예가의 도자기 30여점이 전시된다.

안 도예가는 공예고교에서 도자기를 전공하고 부경대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제6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과 대한민국 현대미술 초대 작가전, 천년의 꿈 5인 작가 특별기획 초대전,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부산국제 차공예박람회 초대전, 청주국제비엔날레 대한민국 다기대전, 서울 백상기념관 다도구 특별기획 초대전, 일본 후쿠오카 ma갤러리 기획 초대전, 서울국제도자기축제 명인 초대 작가전 등 20여 회의 초대전에 출품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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