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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의료계 소식]고섬유식 대장암 생존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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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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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섬유식이 대장암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앤드루 찬 박사는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1~3기 대장암 환자가 섬유 섭취량을 늘리면 대장암 또는 다른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1~3기 대장암 환자 1575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찬 박사는 말했다. 조사 기간에 모두 773명이 사망했고, 이 중 174명은 대장암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었다.

그의 연구팀은 주기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어떤 음식을 통해 얼마만큼 섬유를 섭취하는지와 통곡(whole grain) 식품을 얼마나 먹는지를 측정하고 이것이 대장암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과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전체적으로 하루 섬유 섭취량이 5g 늘 때마다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은 22%,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은 14%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곡 식품은 하루 섭취량을 20g 늘릴 때 대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28%, 다른 원인으로 죽을 가능성이 12%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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