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석 상태인 서울 강동을을 비롯한 전국 3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당시 지역위원장이 없었거나 사퇴 또는 사고지역 지정 등으로 인해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지역에 대해 위원장을 모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에 응하려면 공직선거법상의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당적을 보유해야 한다.

 당원이 아닌 경우 입당 또는 복당 원서를 제출한 뒤에 공모에 응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당 홈페이지(www.people21.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