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빅뱅 지드래곤이 “열애설이 계속 될 것 같다”고 한 발언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한 장면 캡처.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빅뱅 지드래곤이 “열애설이 계속 있을 것 같다”고 한 발언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잦은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윤종신은 “열애설과 결별설이 다 있었는데, 올해 안에 다 벌어진 일인가”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고 애매한 답변을 했다

이어 “자신이 유명인이기에 열애설을 먼저 인정한다면 상대 여성에게 피해가 클 것이다”며 “본래 성격이 사람 많은데도 잘가고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앞으로 계속 열애설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대중들에게는 알 권리가 있지만, 알릴 의무는 없다”고 열애설에 관해 선을 그었다.

지드래곤의 말처럼 올해 1월 투애니원 산다라박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10년지기 절친한 누나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월에는 가수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커플링을 하고 놀이공원을 함께 간 사진이 포착돼 열애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친한 사이일뿐이라고 일축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이주연과 더빙어플 콰이를 이용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돼 또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개인의 사생활로 노코멘트하겠다”고 애매한 공식입장을 밝혀 의혹은 더 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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