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이성태 과장 근정포장

동부서 박일우 과장 국무총리상

민간 김순이 연합회장 대통령상

▲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성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근정포장·왼쪽 세번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9일 소방서별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원,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나라! 새롭게 탄생한 소방청이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성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근정포장을, 박일우 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민간 부분에서는 김순이 울산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94명의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수상했다.

이 과장은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안전구조과장, 중부·남부·동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하면서 북부소방서 개서 추진, 울산안전체험관 추진 등 안전문화기반 구축과 국가산업단지 안전대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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