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인칭 슈팅게임(TPS)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카카오 캡처.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가 14일부터 시작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인칭 슈팅게임(TPS)으로 국내에서도 서비스 전부터 PC방 점유율 2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버를 오픈한다.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버는 스팀과 별개의 서버로 운영돼 더욱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 서버는 가맹PC방과 카카오게임즈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구입한 이용자만 접속할 수 있다. 스팀을 통해 구입한 국내 및 해외 이용자는 접속할 수 없다. 카카오 버전 이용자 역시 스팀 서버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 서버는 18세 이용가 버전, 솔로 모드만 우선 제공된다. 듀오와 스쿼드 모드는 이르면 다음 달 추가될 예정이다. 15세 이용가 버전은 내년 1분기 내 추가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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