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경이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은 김지용씨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성경의 소속사 측이 “사생활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는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배우 김성경이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은 김지용씨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성경의 소속사 측이 “사생활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는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성경이 김지용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자세한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성경 씨의 열애는 지난 8월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1대 100’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고 후에 언급된 남자친구가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 임이 알려졌다.

당시 김성경은 ‘1대100’에서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첫 만남이 이뤄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성경은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 남자들이 나를 무서워해 연애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성경은 1993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김성경은 현재 TV조선 시사토크쇼 '강적들'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