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정태우 학생 ‘장관상’

올해 참가자 5명 전원 수상

▲ 옥동초등학교 6학년 정태우 학생이 최근 서울 신한금융투자 신한 WAY홀에서 열린 ‘제11회 iTOP 경진대회’에서 그래픽기술 분야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울산시 옥동초등학교가 전국 최대규모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7년째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옥동초등학교는 6학년 정태우 학생이 최근 서울 신한금융투자 신한 WAY홀에서 열린 ‘제11회 iTOP 경진대회’에서 그래픽기술 분야의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광역자치단체와 광역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옥동초는 참가자 5명이 전원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에 이유진(6학년), 전자신문사사장상에 류지후(6학년), 울산시교육감상에 음진희(6학년), 한국생산성울산지역본부장상에 이정민(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옥동초는 2011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해 당시 최우수상을 받는 등 7년째 빠짐없이 상을 받았고,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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