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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월드컵
K리그 MVP 이재성, 신태용號 공격 강화 특명동아시아 챔피언십 명단발표
27일 울산종합운동장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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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1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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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이재성(전북)과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김민재(전북)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12월8일~16일·일본·옛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신태용호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진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 동아시안컵에 나설 24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신 감독은 최전방 공격진에 진성욱(제주), 이정협(부산), 김신욱(전북) 등 3명을 호출했다.

김신욱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까지 이름을 올리다가 10월 및 11월 평가전에는 빠졌지만, 동아시안컵에는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하면서 3개월여 만에 다시 대표팀 최전방 공격자원으로 합류했다.

미드필더 자원은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합류했다.

측면 공격자원으로는 올해 K리그 클래식 MVP로 뽑힌 이재성을 비롯해 ‘왼발의 달인’ 염기훈(수원)이 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 K리그 도움 순위 2위인 윤일록(서울)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제주의 이창민을 비롯해 주세종, 이명주(이상 서울)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신 감독의 투톱 공격자원으로 맹활약한 이근호(강원)는 미드필더 자원으로 뽑힌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충칭 리판)도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수비진에서는 올해 K리그 클래식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루키’ 김민재(전북)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중앙 수비수로 대표팀에 재합류한 게 눈에 띈다.

여기에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와 오른쪽 풀백 최철순(전북)이 신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를 꽁꽁 묶었던 고요한(서울)도 뽑혔다.

골키퍼에는 최근 대표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조현우(대구)를 비롯해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선택을 받았다.

대표팀은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소집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한 뒤 12월6일 김포공항을 통해 대회가 치러지는 일본으로 출국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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