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와 그림이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27일 한빛 갤러리에서 시작된 ‘탑골샘, 별따는 할미고래’는 소면돼 가고 있는 울산의 이야기를 동화작가, 시각예술작가들이 함께 현장답사를 통해 기록과 창작으로 재구성 해 완성한 융복합형 전시회다.

오지의 삶의 역사를 동화로 구성하고 그 것을 리사이클링 오브제를 활용한 창작의 생성, 그리고 모노퍼포먼스를 결합한 융복합 동화창작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12월9일까지.

참여작가는 구정회, 김윤자, 박향미, 엄성미, 윤재필, 이수일, 이옥희, 정지현, 조무호, 최미애, 구경영씨 등이다. 010·3129·5126.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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